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졸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인에게 발병 확률이 높은 질병으로써 초기 증상을 모른다면 쉽게 지나쳐서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과 정기적인 검사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동맥류 증상 과 혼동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뇌동맥류는 쉽게 말해 혈관이 부풀어서 터지는 것이고 뇌졸중은 대게 동맥과 뇌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나 언어장애, 호흡곤란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목차
※ 뇌졸중 초기증상 7가지 ( 1 ~ 7 )
※ 뇌졸중을 예방하는 5가지 방법 ( 1 ~ 5 )
※ 뇌졸중 초기증상 10 가지
1.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기억력이 감퇴되는 현상
물론 고령자의 경우 노화에서 오는 치매 등의 노화현상으로 건망증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급격한 기억 장애가 생기는 경우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일어서거나 걸을 수 없을 때
현기증이 심하고 일어서거나 걸을 수 없는 경우 뇌 관련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현기증은 뇌 이외의 원인에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손발에 약간이라도 저림을 동반할 경우라면 뇌 관련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메스꺼움과 두통
갑작스럽게 머리에 심한 통증이 있거나 메스꺼움, 구토증세가 있는 경우 지주막하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경험한 적이 없는 심한 두통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마비 증상
마비에 의해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얼굴, 손발, 한쪽 팔다리에 무력감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평소대로 생활하다가 무의식적으로 물건을 떨어뜨린다거나 걷다가 쉽게 넘어지는 경우도 뇌 관련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
5. 눈이 침침할 때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거나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 역시 뇌졸중 전조증상 에 포함이 됩니다. 한쪽 눈으로 봤을 때 시야가 좁아졌다거나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 뇌 관련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6. 이명 증상
이명증상이 있는 경우 이어폰 등의 장시간 사용, 자연적인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자기 귀에서 두근두근거리는 심장소리 등이 들릴 경우 혈관성 이명일 수 있습니다. 혈관성 이명은 뇌졸중의 징후이므로 신속히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7. 어눌해지는 말투
대화를 할 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거나 대답을 분명하게 할 수 없고, 말투가 어눌해질 경우 뇌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 경우 뇌의 문제로 인해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어증과 입의 근육이 마비되어 말을 잘할 수 없게 되는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 뇌졸증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1. 음식은 싱겁고 담백하게
싱겁게 먹는 습관이 뇌졸중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15 ~ 20g의 소금을 섭취하는데 이는 서양 사람들의 2 ~ 3배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소금의 과다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며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물을 더 끌어들이면서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고 혈관이 받는 압력도 커지게 됩니다.
또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찌꺼기로 남아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흔히 몸에 좋다고 알려진 보신탕이나 오리고기 등 고단백 음식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3 ~ 4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육류를 피하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위주의 과일이나 채소,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발생을 무려 3분의 1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과체중을 조심히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기 쉽고 당뇨병의 위험이 커지며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 ~ 3배 이상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과체중을 주의해야 합니다.
3. 추위와 과로를 주의
육체적으로 무리를 하게되면 심장박동에 이상을 초래하고 피를 굳게 만들어 뇌졸중으로 발전시키게 됩니다. 특히 누적되는 피로는 고혈압과 부정맥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면과 휴식이 최선의 보약입니다. 수면을 취할 때는 이불은 가볍게 베개는 낮은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 분들같은 경우 혈관이 좁아져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추운겨운날에는 더욱더 조심하여야 합니다. 급작스런 온도 변화 역시 좋지 않으므로 따듯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나갈 경우 온도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4.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주시
뇌졸중은 노인들에게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과음 등으로 인하여 40 ~ 50대 남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언제 어디서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정기검진으로 자신의 몸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도 수시로 체크해야 하며 200이상일 경우 혈관에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그 이하로 떨어뜨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스트레스 해소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나 직무 스트레스 등을 받으면 인체는 뇌 내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를 거쳐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우선 스트레스는 교감신경 - 부신 수질 축을 통하여 카테콜아민이란 교감신경 호르몬을 분비케 함으로써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최대한 빨리 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지만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뇌졸중의 초기증상과 예방하는 법에 관해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이런 증상들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증상들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건강한 몸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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