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전조증상 8 가지 / 실명 초기 증상 / 체크리스트

실명 전조 증상 8가지, 실명 초기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력 능력을 상실한 상태인 "실명"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갑자기 눈이 안 보인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 보셨나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이 고통스럽겠죠? 인간의 오감 중 으뜸이라는 시력을 상실한 상태는 환자로 하여금 삶을 포기할 수도 있는 정도의 고통을 주게 됩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미세먼지와 가공식품, 핸드폰 등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조건들이 더욱 많아진 요즘 "실명"의 전조증상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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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 ※ "실명" 이란?

( 2 ) ※ 실명 전조증상 8가지 ( 1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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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실명"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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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은 눈의 이상이나 신경학적 원인으로 시각 능력을 상실한 상태를 말합니다. 안구 내에서 빛이 전달되는 경로 상의 매질(각막, 수정체, 유리체)이 혼탁하게 되어서 시력이 저하된 경우, 그 이후 경로인 망막과 시신경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각막이식술, 백내장 수술, 유리체 절제술 등의 수술을 통해 시력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범위한 망막 손상이나 시신경의 질환, 또는 뇌의 질환 때문에 발생한 실명이라면 시력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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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실명 전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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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체시력의 저하

동체시력이란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력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우리가 탁구나 배드민턴 등을 할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동체 시력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공을 보고 이때쯤 공을 치면 된다는 느낌을 받게 되죠, 이 동체 시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 정도 타이밍에 공을 치면 될 것 같았는데 평소와 달리 헛스윙을 한다거나 하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당 운동을 너무 오랜만에 하거나 초보가 아님에도 평소와 다르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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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가 뿌옇게 보인다.

글자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 역시 실명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평소 멀쩡하게 잘 보이던 글자가 뿌옇게 보이고, 눈을 찡그려야 잘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단순 시력저하의 가능성도 있으나, 그 대비가 뚜렷하고 갑자스러운 경우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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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망막 박리 증상

망막은 안구 내벽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벽지 떨어지듯 망막이 들떠 있는 상태를 망막박리라고 합니다. 이경우, 눈 속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느낌을 받게 될 수 있는데요, 망막이 박리되면 망막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신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지속되다가 망막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는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병원에 가서 가스나 공기를 주입하거나 레이저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망막박리 ㅊ초기에는 눈 속에 날파리가 날아다니거나 불빛이 번쩍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상태로 방치할 경우 시야에 커튼을 친 것처럼 검은 부분이 나타나게 되기도 합니다. 망막박리에 경우 초기 치료 성공률이 8~90%에 달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와 빠르게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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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색 구분 능력 저하

실명이 오기 전에는 색 구분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비가 큰 색상은 구분할 수 있으나 아이보리와 흰색처럼 그 차이가 얼핏 봐서 크지 않은 색의 구분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차이가 크지 않은 색상의 경우 실수로 잘못 볼 수는 있지만 구분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 제대로 관찰해도 이렇게 미미한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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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눈앞이 깜깜해진다.

눈앞이 깜깜 해지는 증상 역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혈관 내 찌꺼기인 혈전이 망막혈관을 막는 망막혈관 폐쇄증은 흔히 눈 중풍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특히 망막 동맥이 막혔을 때 더 위험한데요, 망막동맥이 막히고 20분 후부터 시신경이 죽기 시작하여 어떤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빠르게 혈액순환을 정상화시켜 시신경이 죽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코를 통해 산소를 집어넣고 눈 마사지를 해서 안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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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녹내장 증상

갑자기 안압이 증가해서 안구통이 오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안압 증가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병입니다. 이 병은 전체 녹내장의 1~20%를 차지하는데요, 안압 증가가 원인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안통을 유발하게 되며 구토나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내과 등에서 다른 치료를 받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갑자기 안통이 생기는 경우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의 경우 국내 40대 이상 인구 중 4.5% 정도가 녹내장을 앓고 있으며 환자 증가율도 매년 높습니다. 문제는 이 녹내장 환자 중 자신이 녹내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환자가 8%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시신경은 외부에서 눈으로 들어온 빛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시야가 좁아지고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안압은 정상이기 때문에 증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오후가 되면 뒷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며 눈앞에 달무리가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급성으로 진행되는 경우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시력감소나 두통, 구토, 출혈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주로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공급이 잘되지 않아 시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게 되는데요, 따라서 평소 안압이 높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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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황반변성, 당뇨망막

국내 실명 원인 1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매년 당뇨병 환자와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병의 경우 당뇨병에 의한 말초 순환장애로 눈의 망막에 발생한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 말초신경에 순환장애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망막 혈관이 쉽게 터지고 높은 당이 포함된 혈액이 흘러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혈관과 조직이 손상되며 이러한 상태가 심해지는 경우 황반까지 손상되어 실명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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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황반변성, 

황반병성은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최근에는 흡연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도 낮아졌습니다. 이병은 눈 왼쪽 망막 중심 부위에 있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증상 역시 시력 감소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력 감소가 경미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실명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러서야 황반변성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시력저하 외에도 한쪽 눈을 교대로 가리고 사물을 보았을 때 중심부가 흐리게 보이거나 안 보이는 부분이 있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 직선 모양의 물체가 휘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경우 꼭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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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실명의 전조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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