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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음악

실용음악학원 제대로 고르는 법

by 아이노스 2021. 4. 30.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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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용음악학원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0년 20년 전만 해도 음악을 배운다 하면 클래식 피아노 체르니나 하농을 가르치는 곳에서 거의 배웠습니다.

실용음악보다는 클래식 음악쪽이 강세를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중매체인 tv,인터넷 등등 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한류, Kpop 등이 붐을 일으키면서,

클래식만 배워왔던 대중들에게도 실용음악이 어느순간 확실히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문화생활의 폭이 넓어지면서 피아노 뿐만아니라 보컬, 기타, 드럼, 베이스 등등 실용음악에 가장 자주 쓰이는 것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

하지만 음악을 안배워 보셨던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실용음악학원에 시스템이나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교육과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겠죠?

상담을 받으러 가도 듣고만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실 겁니다. 

그래서 어떤학원을 고르셔야 하는지 어떤 시선으로 보셔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교육 커리큘럼

  • 첫 번째로첫 번째로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여쭤보셔야 합니다.

  • 커리큘럼이란 교육과정과 교육계획을 총칭합니다.

크게 상담을 오는 유형을 보면 부모님이랑 같이 오는 학생과 본인이 직접 상담 오시는 성인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어떠한 경우라도 커리큘럼에 대해 정확히 물어보시는 분이 없으십니다.

 

 

취미로 음악을 배우던, 입시나 전문반 또는 오디션반으로 음악을 배우던지 간에 무조건 정확한 교육과정과 교육계획이 없다면 학원에 돈을 가져다 바치는 꼴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반면에, 뚜렷한 교육과정과 교육계획이 잡혀있고 그걸 설명할 수 있는 학원이라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절대적인 것은 없겠지만, 본인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실용음악학원을 판단한다고 했을 경우, 이것보다 좋은 질문은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면 상담을 하시다가 대뜸,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말씀하시고,

"혹시 베이스기타(ex) 커리큘럼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아무리 본인이 정보가 없어도 상담하시는 분  답변에 따라서 어느 정도  판독이 될 걸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상담하시는분 답변은 두 가지로 갈릴 것입니다.

살짝 당황해 하시며 얼버무리거나 아니면 커리큘럼을 제대로 설명해 주거나겠죠??

이 정도 오셨으면 판독은 여러분들께서 하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2. 학원 선생님들 근무기간

  • 두 번째는 학원 선생님들 근무기간을 아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실용음악학원에 강사등록을 하려면 대학을 2년 이상 마친 상태여야 강사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 강사등록이 되어있는지 여부도 여쭤보셔도 됩니다.

 

실용음악학원에 고용형태를 보자면 통상적으로 소득공제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고용형태로만 보면 시간제 아르바이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강사분들은 원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말도 없이 일을 그만두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화시키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분들이 종종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2~3개월마다 강사님이 바뀌게 되고 배우는 원생도 혼란스러워지게 되겠죠??

 

그래서 학원 선생님들의 근무기간을 한번 따져보시라는 겁니다.

원장과 강사의 관계가 오래 지속되는 학원을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안정된 상태여야 원생은 더욱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하시는 실장님이나 원장님에 대해서도 무례한 질문은 아니니,

그냥 편하게 물어보셔도 무방합니다. 

 


 

3. 학원의 시설

  • 세 번째는 학원 내부시설입니다.

 

외부도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면 더욱 좋겠지만 원생들이 실제로 연습하고,

레슨 받는 곳은 학원 내부이니 내부시설이 더욱 중요하겠죠??

 

실용음악에 대해 정보가 없으신 분들은 이런 것들은 보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그래서 어떤 걸 물어보셔야 하는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기타나 베이스 피아노 등등의 악기 파트 분들이면 연습실은 몇 개인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 많은 학원들은 연습시간에 대해 제한을 두기도 하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 방법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원생의 연습시간이 제대로 

확보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컬도 연습실과 시간을 물어보는 것은 동일하지만 녹음실 여부를 물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컬은 결국은 마이크로 노래하게 되고 녹음되는 톤도 실제톤과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필수로 자기 노래를 많이 녹음해보고 듣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녹음실이 없으면

이런 필수적인 연습을 하지 못하겠죠??

 

마지막으로 드럼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드럼도 악기 파트와 물어보는 것은 동일하나 드럼 파트는 악기 특성상 방음처리와 악기의 크기 때문에

연습실 개수에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을 극복하려고 상대적으로 소리가 적고 편한 전자드럼을

가져다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어쿠스틱 드럼은 몇 개인지 물어보시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4. 학원 자체 테스트 시스템

  • 4번째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테스트나 평가가 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4번째는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월말평가나 테스트가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취미생들은 부담이 없겠지만 입시나 전문반을 등록한 원생들은 평가 시스템이 있는지를 확실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경쟁이 좋은 사람은 없겠지만 대학도 오디션도 피할 수 없는 경쟁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말평가나 기말평가 이런 테스트 들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고 

연습에 동기부여가 되는 자극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시나 전문반으로 상담받으시는 경우,

자체 평가 시스템이 있는지 여부도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 실용음악학원 제대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욱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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