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뮤직 2부 / 적재, 샘김, 정재형 등 소속가수 소개

안테나뮤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안테나 뮤직 소속 뮤지션 소개 2부입니다. 1부에서는 안테나 뮤직에 대해서와 소속 뮤지션들의 소개 또한 포스팅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포스팅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테나 뮤직 / (소개, 권진아, 정승환, 페퍼톤스 등 소속가수 소개)

2부 포스팅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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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 가수 소개

 

※ 적재

 

2부 포스팅의 첫 소개가수는 싱어송 라이터 적재님입니다. 적재님은 18살의 나이로 서울예대에 입학했던 기타 수재였으며, 딕펑스의 "김태현"님과는 06학번 동기이기도 합니다. 이후 본격적인 기타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해 아이유, 정은지, 박효신, 김동률, 등 무수히 많은 가수분들의 기타 세션으로 참여를 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내로라하는 기타 세션으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1집앨범 "한마디"를 발매하며 데뷔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첫걸음을 시작하였고, 2020년 9월에는 가수 아이유 님의 세션팀에서 떠나며 라이브 세션을 은퇴한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9월 1일 안테나 뮤직과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정승환님과 권진아 등 소속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샘김 님의 앨범엔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적재님은 감성적인 기타연주와 차분한 보컬톤이 매력적인 싱어송 라이터로서 대표곡으로 "별 보러 가자" , "나랑 같이 걸을래", "lullaby" 등 많은 명곡들이 있고, 개인적으로는 첫 앨범의 "Memory"와 "멀리"란 곡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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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김

 

샘김님은 케이팝 스타 시즌 3에서 준우승했던 이력이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어린 나이였던 당시에도 소울 풀한 기타 천재로 주목을 받았고, 부드러운 음색과 어우러지는 그루브 넘치는 기타 연주는 샘김 님의 매력을 어필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안테나뮤직에서는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키워나가고 싶다라고 유희열 총괄 프로듀서님이 언급한 바 있고, 아이유를 비롯한 많은 뮤지션들과의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가수입니다.

 

부드러운 음색과 샘김님의 주는 특유의 찰진 감성 덕분에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입지를 굳혀가는 중입니다. 라디오나 행사 활동에서도 MR이나 별도의 밴드 없이 기타 하나만으로 풍성한 느낌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강렬한 인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Make Up(Feat. Crush)", "Think About' Chu(prod. By 박근태)" 소속가수 권진아 님과 함께한 여기까지 등이 있으며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음악적 역량에 다음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가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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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형

 

싱어송라이터 정재형님은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을 작곡으로 수료한 수재로 1995년 베이시스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내가 날 버린 이유",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줘" 등의 곡들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노래 못하기로 소문난 유희열님이 "보컬로 내가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꼽은 몇 안 되는 인물 중에 한 명으로 스케치북에서 정재형 님과 유희열 님의 노래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두분은 막역한 사이로써 장난을 친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는 아닙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정이 더 강한 가수이기도 하고 정재형 님의 피아노와 작곡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기도 합니다.

 

대표곡으로는 "일요일 오후(Feat.정인)", "사랑하는 이들에게", "지붕 위의 고양이(Feat. 장윤주)", "오솔길" 등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정재형 님의 작곡 능력과 자신만의 보컬이 잘 담긴 곡은 "Runnig"이라고 생각하니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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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철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재즈뿐만 아니라 팝,힙합,일렉트로닉,발라드까지 두루 아우르고 활발하게 작업하며 재즈 마니아층과 뮤지션들에게 각광받는 존재로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해외 유수의 재즈페스티벌과 콩쿠르에서 인정을 받았고 자이언티, 방백, 권진아, 샘김, 백예린 등 대중음악 씬과의 교감도 훌륭하며 자신만의 감성 시너지를 선보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윤석철 트리오의 "4월의 D플랫", "독백이라 착각하기 쉽다", "여대 앞에 사는 남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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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새별

 

마지막은 싱어송라이터 박새별 님입니다. 2008년 EP앨범 "Diary"로 데뷔하였습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본인은 학업에 열중해 연세대 심리학과에 진학했고, 현재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다정리해놓고 보니 안테나 뮤직엔 정말 고학력자들이 많네요.

다시 돌아와서 지인의 소개로 안테나 뮤직의 오디션을 보게 되고 유희열 님의 적극 추천으로 정식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압도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이기도 하고 작곡능력도 탁월해서 안테나 소속 가수 정승환 님의 히트곡 "이 바보야"를 작곡하기도 했고, 가수 린님의 10집 타이틀곡 "이별의 온도"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물망초"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등 감성적인 발라드들에 특화되어 있는 보컬로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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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안테나 뮤직의 소속가수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가수들이 많은 레이블인데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서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정승환 / 노래 발성 스타일 분석, 케이팝스타, 정승환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