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팜 소개 / (소속가수소개 이적,김동률,존박,곽진언,이른)

뮤직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적님과 김동률 님 등 싱어송라이터 위주의 뮤지션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뮤직 팜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미스틱 스토리와 안테나 뮤직의 성향과 많이 비슷한 소속사이기도 하고 아티스트 중심의 기획사인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소개와 소속 뮤지션 소개도 함께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소속사 소개

2. 소속 뮤지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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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사 소개

 

2002년 강태규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입니다. 체리필터와 패닉(이적, 김진표)등의 매니지먼트로 출발했으나, 2007년 김동률 님이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뮤직팜으로 이적하게 되었고, 이후 존박, 조원선, 이상순 님 등의 뮤지션들을 영입하면서 현재의 규모가 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슈퍼스타 K 시즌 6의 우승자 가수 곽진언 님을 영입하였고, 2021년 최근에는 프라이머리와 정세운 님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했던 싱어송라이터 "이른"님을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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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속 뮤지션 소개

 

※ 이적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한 싱어송라이터 이적님은 서울대 사회학 학사를 취득한 수재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가사를 정말 시처럼 잘 쓰기로는 우리나라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대중들에게도 작사, 작곡 능력은 인정을 받았죠.

 

대학생 시절 가수가 되기 위해 여러 오디션과 가요제를 전전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비웃음 섞인 시선들에 대항하며 쓴 가사가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계시는 "거위의 꿈"입니다. 이 가사를 스물셋에 썼다니 볼수록 천재 뮤지션이란 말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이후 패닉 카니발 긱스 등 그룹으로 활동하며 많은 인지도를 쌓아왔고 그룹 해체 후에도 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내며 본인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적님은 작사, 작곡 능력으로 윤종신 님, 김동률 님, 장기하 님 등 쟁쟁한 뮤지션들에게도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다고도 하네요 하지만 그 화려한 작사, 작곡 능력 덕분에 조금은 감춰진 듯한 보컬 실력은 보컬 트레이너이자 팬으로서 사실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이적님은 굉장히 안정적인 후두 위치를 항상 고수하며 성대의 접지 또한 훌륭해서 굉장히 명료한 소리가 나고 음역대도 낮은음부터 고음까지의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보컬 하나만 놔두고 봐도 뛰어난 가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이적님의 콘서트를 가보면 정말 명료한 소리와 가창력을 들으실 수 있으니 기회가 되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적님의 경우엔 대표곡인 너무 많아서 조금 추려서"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다행이다", "Rain"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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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률

 

김동률 님은 명문고등학교인 휘문고 졸업 후에 연세대 건축공학을 중퇴하고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영화음악으로 졸업하신 분으로 어릴 적부터 머리도 좋고 음악에도 아주 뛰어난 학생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후 "서동욱"님과 함께 그룹 "전람회"로 1993년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는데 여기서 대상과 특별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후일담으로는 리허설 때 이미 다른 팀들은 "올해 대상 타기는 글렀다"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1997년 전람회 해체 후 이적님과 함께 "카니발"을 결성하여 활동했으며 "거위의 꿈", "그땐 그랬지"등의 명곡들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이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으며, 음반 활동을 하면서도 버클리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가창력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음역의 높이가 아닌 넓이, 즉 저음부터 고음까지의 영역은 가히 우리나라에서 최고라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김동률 님이 저음역대의 노래를 편하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타고난 톤 때문이며 막상 불러보면 남성의 세컨드 브릿지인 2 옥시에 근접하는 곡들도 꽤 있습니다. 이것과 반대로 저음역에서도 뛰어나서 저음역 비트라 토의 선구자라 불리기도 하지요.

 

대표곡으로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취중진담", "기억의 습작" 등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동행", "출발" 이두 곡도 추천드리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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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박

 

존박 님은 슈퍼스타 K 시즌2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었죠. 소울 풀한 음색과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로 살려내는 올드팝의 고전적인 느낌은 자신의 스타일을 보이기에 충분했으며 이에 대중들은 열광했고 지금도 가끔씩 화자 되는 레전드 무대도 만들었습니다.

 

존박 님은 김동률 님께 음악적으로 사사를 받으며 발전해 나갔고 첫 미니앨범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존박만이 부를 수 있는 발라드" 같은 느낌을 항상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박 님의 경우 톤도 저음역대이지만 후두의 안정된 위치와 누구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음색 덕분에 노래의 벌스(첫 부분)를 굉장히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편이고 사비(후렴)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흉성 구의 비중이 높아서 톤이 다소 무겁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존박 님 본래의 음색과도 잘 융화되어 결론적으로 멋진 소리를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네 생각", "그 노래", "Falling"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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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진언

 

곽진언 님은 슈퍼스타 k 시즌6의 우승자로 예선에서 이미 자작곡"후회"를 불러 애절한 목소리와 멜로디로 심사위원들을 매료했었습니다. 이후 우승을 한 뒤 2015년 2월에 뮤직팜으로 영입되었으며, 2016년에 "나랑 갈래"란 곡을 발매하며 데뷔하였습니다. 

 

고음역대가 뛰어난 가수는 아니지만 곽진언 님 특유의 감성으로 읊조리듯 부르는 보컬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기엔 충분했으며 활동이 활발하진 않지만 아직도 편한 휴식처 같은 곽진언 님의 음악을 찾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대표곡으로는 "후회", "나랑 갈래", "지친 하루"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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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기획사인 뮤직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 님 모두 오래오래 음악 하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미스틱 스토리 ,미스틱89 / (소개 및 대표 뮤지션 소개 윤종신,정인,하림)